8월10일 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울 동작구 주민들을 만났다. ⓒRFA 자유아시아방송 이명익

올여름 수도권을 휩쓸고 간 수해는 한국 사회에 당도한 여러 문제를 가시화했다. 기후위기 시대에 이미 살고 있다는 것, 그러나 가장 크고 부유한 도시조차 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 그로 인한 피해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쏠린다는 것. 그리고 새 대통령이, 진보 보수를 떠나 역대 대통령들과 매우 다르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