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8일 열린 전미총기협회 연례총회에 참석한 7세 어린이가 총기 사용 방법을 배우고 있다.ⓒAFP PHOTO

“사려 깊고 헌신적인 시민들의 작은 집단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결코 의심하지 말라. 사실, 그것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미국의 문화인류학자 마거릿 미드가 한 말이다. 미국 사회의 변화를 추구하는 진보세력에 울림 있는 문장처럼 들릴 수 있다. 그렇지만 변화에 저항하고자 한 보수세력도 인용문과 똑같은 논리로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고, 2008년에 이어 2022년에 또다시 그 성공이 눈앞에 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