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와 활동가들이 6월13일 서울 혜화역에서 지하철 집회를 재개했다.ⓒ연합뉴스

요즘 포털사이트에 올라오는 기사는 권력자와 정치인을 홍보하거나 여론을 호도하려는 의도가 분명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언론이라면 지켜야 할 약자와 소수자의 관점은커녕 약자들을 향한 혐오와 차별만 난무하는 기사를 보면 절망스럽다. 평범한 서민들이 맞닥뜨린 위기와 고통에 귀 기울이고 목소리를 내는 소수의 언론은 포털사이트에서 거의 선택받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널리즘의 정신을 지켜내려 애쓰는 그 소수의 언론 덕분에 나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