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7일 경기도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 앞에서 화물연대 서울경기지부 총파업 출정식이 열렸다. ⓒ김흥구

화물차 기사들이 파업을 했다. ‘안전운임제’를 계속 시행하라는 이유에서다. 2020년부터 시행된 안전운임제는 올해 말까지만 효력이 있고 사라질 예정이다(‘일몰’). 안전운임제를 올해 이후에도 계속 시행하려면 법을 개정해야 한다. 국토교통부가 안전운임제를 지속 추진하기로 하면서 기사들은 일단 8일 만에 파업을 끝냈다. 하지만 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은 아니므로 불씨는 남아 있다. 국민의힘은 안전운임제 탄생 과정에서 반대한 바 있다. 이쯤에서 질문이 생긴다. 안전운임제가 도대체 뭐고 왜 중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