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한국 사회에 성차별이 있냐 없냐를 두고 윤석열, 이재명 당시 후보 사이 공방이 오갔는데요. 함께 논란의 대상으로 떠오른 것이 두 국제기구의 성평등 관련 지표였습니다. 2021년 세계경제포럼의 성격차지수(GGI)에 따르면 한국은 0.687로 153개국 중 102위입니다. 반면, 2019년 UN개발계획의 성불평등지수(GII)에서 한국은 0.064로 162개국 중 11위, 아시아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는데요. 두 지표 중 어느 게 맞는 걸까요? RFA 자유아시아방송이 해당 국제기구에 직접 물어봤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첫 마음 첫 다짐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