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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은 기다리는 팬들을 만나기 위해, 이 자리에 오기 위해 끊어야 하는 일종의 티켓.”

9월20일(현지 시각) 유엔 본부에서 열린 2차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SDG Moment) 연사로 나선 BTS(사진)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독려하며 한 얘기(위 사진). 멤버 7명 모두 백신접종을 했다며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는 중”이라고 밝혀. 연설 후, 전 세계 BTS 팬(Army)들이 트위터에서 접종 인증(#ARMYvaccinatedtoo) 릴레이를 펼쳐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해. 유니세프는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고마움을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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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가족 수사는 과잉 수사였다.”

9월16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사진)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 전날 국민의힘 대선주자 TV 토론에서 ‘조국 수사’가 도마 위에 올라. 하태경 의원이 “조국 수사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느냐”라고 묻자, 그는 “잘못한 게 아니라 과잉 수사다. 전 가족을 도륙하는 수사는 없다”라고 답해. 이에 당내 ‘조국수홍(조국수호+홍준표)’이라는 비판이 쏟아지자, 다시금 자신의 입장을 정리해서 올린 건데. 결국 9월17일 그는 “국민이 아니라고 하면 제 생각을 바꾸겠다”라고 밝혀. 국민이 아니라고 하는 게 그것만은 아닐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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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국민의힘, 토건 세력에 감사드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가 9월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감사 인사. 이 지사는 ‘대장동 개발 특혜’ 공세와 관련해 이들 ‘덕분에’ 개발이익국민환수제를 도입할 수 있다고 주장. “앞으로 법으로 개발이익 불로소득 공공환수를 의무화하고, 이를 전담할 국가기관을 만들고, 토지개발 부동산 투기를 원천봉쇄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적었는데. 그럼 다음 대선에서 누가 당선되든 땅으로 장난치는 사람은 없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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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마음 첫 다짐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