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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사진 중 단 한 장을 골라야 한다면?

    김현주 (독립 큐레이터)

    한 사진작가에게 물었다. 당신의 사진 중 단 한 장을 골라야 한다면 어떤 것을 선택하겠느냐고. 답을 얻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다. 바로 그 사진을 여기 소개한다.별도의 제목은 있지 않다. 다만 2020년 경기도 연천군 한탄교에서 찍었다는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 다리 아래 사람들 몇 명이 보이고 뜰채로 낚시를 하는 아이가 있다. 사진 오른쪽은 붉게 색이 번져 있다. 물어보니 빛샘 현상이라고 한다. 빛샘 현상은 필름에 일정량 이상의 강한 빛이 한 번에 새어 들어와서 화상이 흐려진 것을 말한다. 종종 의도적으로 빛샘 현상이 나타나도록

  • 엄마와 아이의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김현주 (독립 큐레이터)

    참 좋은 시절이었다고 누군가 회고한다면 그 말을 곧이곧대로 모든 것들이 좋았다는 말로 이해하지 않을 만큼 어느새 나이 들었다. 아니 좀 더 어렸다 해도 그 말에 밝음과 어두움 어느 한 편으로 치우칠 수 없는 연륜이 깃들어 있다는 것쯤은 수긍할 수 있을 테다. 그런데 한 사람이 쌓은 시간의 켜에 대한 기억이 아니라 같은 시절 같은 공간에서의 기억이 종종 다를 때도 있다. 넓게는 학교·직장, 작게는 여행·모임에 대해 그럴 수 있다. 가족이 공유하는 기억도 그 예가 된다.그림 한 장을 보자. 디지털 숫자로 추정컨대 1997년 4월30일자

  • 부재하는 것들을 담는 사진도 있다

    김현주 (독립 큐레이터)

    유년 시절 오징어 모양의 선을 긋고 몸통의 가로세로를 넘나들며 밀치고 방어하던 한국 놀이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유통됐다. 공격과 수비 모두 선을 밟으면 놀이에서 죽는다. 피구 또한 게임의 선을 꼭 지켜야 한다. 테니스, 배드민턴, 축구 등 스포츠에서 선을 둘러싼 판정은 때로 영 점 몇 ㎜ 차이가 승패에 영향을 미친다. 선이 그어진 놀이나 경기에서 선 밟기, 선 넘기는 부지불식간에 벌어져서 종종 오해는 있으나 판정은 명확하다. 한편 관용어구로 ‘선 넘지 말라’는 말도 있다. 이때 선은 사회적 규율과 합의에 좌우된다. 또한 법을

  • 남영역과 서울역 사이, 지하철이 잠시 깜깜해지는 순간

    김현주 (독립 큐레이터)

    수도권 전철 1호선의 특정 구간을 지날 때 잠시 객실 전등과 냉난방 장치가 꺼지는 순간이 있다. 남영역과 서울역 사이, 청량리역과 회기역 사이가 그렇다. 몇 초 되지 않지만 감각은 생경해진다. 목적지를 따라 전철의 직선운동에 몸을 의탁했는데 잠시 각성이 일어나는 순간이다. 아무 일도 없는 듯 태연한 승객들을 보며 나만 유별난가 싶어 아무 일도 없는 척하지만 수백 번, 수천 번을 겪어도 이 구간에서 마주하는 불 꺼짐과 전철 소리의 변화가 쉽게 익숙해지지는 않는다. 바로 이런 곳을 ‘절연 구간’이라고 한다.절연 구간(絶緣區間, Dead

  • 베이징 올림픽을 보며 ‘공정’을 생각하다

    김현주 (독립 큐레이터)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2월4일 시작됐다. “보다 빨리, 보다 높이, 보다 힘차게”라는 올림픽 운동의 이상을 표어로 이번 올림픽에서는 15개 종목에서 순위를 다툰다. 올림픽 이념의 기본 원칙에는 노력의 즐거움, 모범적 사례를 통한 교육적 가치, 사회적 책임성, 보편적 기본 윤리 원칙에 대한 존중의 정신을 명시하고 있다. 특히 우정·연대·페어플레이 정신이 강조되는데, 이 중에서도 바로 페어플레이 즉 공정한 승부는 승패와 무관한 감동을 선사하곤 한다. 올림픽 헌장에도 세계 반(反)도핑 규정 및 승부조작 방지를 위한 올림픽 운동

  • ‘오늘부터 다시’ 힘내자고 한 지 2년이 흘렀다

    김현주 (독립 큐레이터)

    ‘보통의 의지’는 2021년 가을 개최된 최은경의 전시 제목이다. 흔히 의지 앞엔 자유·권력·존재 같은 대단한 말들이 붙는다. 혹은 ‘보통의 의지가 아니다’같이 부정형이 붙어서 예사롭지 않음을 뜻한다. 그러나 이 제목은 말 그대로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 대한 담담한 시선을 그림에 담겠다는 의지에서 비롯했다. 전시에서 선보인 많은 작품 중에서도 인상적인 건 이 지면에 소개하는 ‘오늘부터’다. 작가는 2020년 12월14일에 방영된 텔레비전 뉴스 내용에서 ‘오늘부터 코로나 선제검사’라는 타이틀과 함께 서울역에서 선제검사를 하는 장

  • 질서를 의심하는 데서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김현주 (독립 큐레이터)

    가는 못 두 개 위에 놓여 있는 손바닥만 한 사진을 들여다본다. 검은 바탕에 그릇이 포개어져 놓여 있다. 특이한 점은 사진 아래 튀어나와 있는 저장장치 같은 노란 칩이다. 이것은 무엇일까? 이 이미지는 어떤 의미일까? 전시장 안을 리듬감 있게 채우는 다른 작품들과 비교해보면 상대적으로 아주 작은 크기라서 스쳐 지나갈 법한 작품이기도 하다. 노란 칩은 무엇일까 정보를 찾아보니 전자잉크 패널에 달린 장치다. 이 작품의 제목은 〈A new material has come into the world〉이다.이 작품을 〈산책자와 협잡꾼〉 전시

  • 파독 간호사의 편지, ‘코리안 엔젤’과 ‘작은 인형’ 사이 아득한 간극

    김현주 (독립 큐레이터)

    장보윤의 〈블랙 베일(Black Veil) 2〉(2021)는 한 백인 여성이 서간의 형식으로 그리운 언니에게 자신의 지난날을 읊는 영상 작품이다. “이런 곳에서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기라도 한다면 아마도 끔찍한 결말이 되지 않을까요?”라는 도입은 극적 발화와 어조가 지닌 격랑으로 이 영상이 사랑에 대한 서사일까 짐작하게 만든다. 그러나 〈블랙 베일 2〉가 문제적인 이유는 파독 간호사의 삶을 백인 여성의 내레이션으로 재구성해 당사자성을 새롭게 환기시키는 데 있다.영상 속 여성이 읽는 글의 수취인은 함께 파독된 특정한 언니인지 아니면 독

  • 어제, 오늘, 내일이 똑같지 않기 위해

    김현주 (독립 큐레이터)

    2021년 상반기에 개최된 많은 전시 중 〈길은 너무나 길고 종이는 조그맣기 때문에〉(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는 가히 인상적이었다. 전시는 발달장애 작가 16인, 정신장애 작가 6인의 예술 세계를 작품과 영상, 아카이브 형식으로 조명했다. 예술성은 물론이고 전시의 공공성과 시의성에 대한 질문을 담고 있었다. 전시 제목은 참여 작가 김동현의 말에서 나왔다. 종이를 덧대어가며 구불구불한 길을 그리는 이유에 대해 묻자 그가 답했다. “길은 너무나 길고 종이는 조그맣기 때문이에요.” 지면의 한계를 넘어서며 길을 내가는 방식에서 엿보이는 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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